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미국 피겨스케이팅 선수 그레이시 골드와 일본 피겨스케이팅 선수 아사다 마오가 과거 함께 찍은 사진이 화제다.
그레이시 골드는 지난해 11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사다 마오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분홍색 드레스를 입은 채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고 있는 그레이시 골드와 아사다 마오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레이시 골드 아사다 마오 인증샷을 접한 네티즌은 “보기 좋네” “그레이시 골드 아사다 마오 미소 아름답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그레이시 골드가 이슈가 된 것은 지난 13일 KBS 2TV ‘해피투게더’에 이승훈이 출연해 그레이시 골드 사심 발언을 했기 때문이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훈은 ‘선수촌 안에 마음에 드는 선수가 없었느냐’라는 질문에 컬링 대표팀 이슬비를 언급하며 “운동을 통해 여자선수를 접하다 보니 이성에 대한 호감이 느껴지질 않는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그레이시 골드에 대해 언급하자 이승훈은 “모태범 선수와 함께 숙소에서 경기를 봤는데 눈에 띄더라. ‘쟤 잘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출연진은 “뭘 잘해보겠다는 것이냐”고 말하자 이승훈은 “잘하면 정말 뜨겠다는 뜻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훈 그레이시 골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승훈 그레이시골드, 국내 선수는 별로인가” “이승훈 그레이시골드, 진짜 예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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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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