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조승제 (사진출처: MBC)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개그맨 조승제(32)가 오는 5월 4일 여의도에 위치한 KT여의도컨벤션웨딩에서 오후 3시에 결혼식을 올린다.

조 씨의 피앙세는 6살 연하의 네일숍을 운영하는 미모의 재원이다. 개그맨 조승제는 집안 어른의 소개로 예비신부를 만나게 됐으며, 만난 지 네번 만에 결혼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개그맨 선배이자 행복재테크 강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권영찬닷컴의 권영찬 대표가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개그맨 권영찬은 “앞날이 창창한 두 사람이 만난 지 한달 만에 결혼을 결심하고 결혼 준비를 하는 만큼 몇 배 이상으로 행복했으면 좋겠다”며 축하했다.

MBC 공채기수인 개그맨 조승제는 지난 2006년 MBC 공채 15기로 방송에 입문했다. 대구 계명대학교 사회체육학과를 졸업한 조승제는 MBC ‘개그야’ ‘웃음버라이어티 꿀단지’ ‘웃고 또 웃고’에서 강한 캐릭터로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현재는 MBC ‘코메디에 빠지다’에서 ‘클럽 빅토리아’ ‘MSG’ ‘네못난이’에서 고정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외에도 ‘섹션TV연예통신’ ‘TV유치원’등에서 친근한 모습으로 다양한 방면에서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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