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제설 작업… “훈훈한 감성 역시 국민 프로그램”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무한도전 제설 작업이 안방에 큰 감동을 안겼다.

지난 1일 MBC ‘무한도전’에서는 한국에 남은 멤버들이 강원도로 향한 모습을 방영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 박명수, 정준화, 길은 강원도에서 폭설로 처마가 기울어 문이 열리지 않는 가옥을 보고 제설 작업에 들어갔다.

멤버들은 무거운 눈 때문에 삽이 부러지는 어려움을 겪었지만 2시간에 걸쳐 눈을 걷어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줬다.

또한 멤버들은 제설 작업 과정에서 서로 눈을 던지거나 생수통을 던져 맞추는 등의 몸개그를 보였다.

무한도전 제설 작업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제설 작업, 감동적이야” “무한도전 제설 작업 국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남자들” “무한도전 제설 작업, 김태호 PD 감성은 누구도 못 따라가” “무한도전 제설 작업, 역시 국민 프로그램” 등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