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진회 행사를 위해 일본은 광화문과 숭례문에 아치를 장식하고 9월부터 10월 31일까지 자국 상품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이 사진은 조선 왕권은 상실되고 일본 속국으로 변질되고 있는 있음을 알 수 있는 장면이다. (사진제공: 정성길 명예관장)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공진회 행사를 위해 일본은 광화문과 숭례문에 아치를 장식하고 9월부터 10월 31일까지 자국 상품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이 사진은 조선 왕권은 상실되고 일본 속국으로 변질되고 있는 있음을 알 수 있는 장면이다. 경복궁의 정문인 광화문에서 가운데 문은 임금의 행차시에만 통과할 수 있었으며, 평소 신하들은 좌우 문으로 통과했다.

이러한 조선왕실의 위엄은 무시한 채 의도적으로 가운데 문만 개방시켜 일반인들이 자유롭게 드나들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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