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손 450m 암벽 등반 “손에 빨판이라도 있나”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맨손으로 450m 이상 암벽을 등반한 남성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맨손으로 암벽을 등반하는 남성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남성은 457m 암벽을 아무 장비 없이 맨손으로 등반하고 있다.

이 맨손 450m 암벽 등반의 주인공은 미국 출신 등반가 알렉스 하놀드로 알려졌다. 그는 안전 장비 없이 맨손으로 암벽을 오르는 ‘프리 솔로 클라이밍’ 분야 유명인사로 11살 때부터 암벽 등반을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맨손 450m 암벽 등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맨손 450m 암벽 등반, 진짜 남자답다” “맨손 450m 암벽 등반이라니 아찔하다” “맨손 450m 암벽 등반, 손에 빨판이라도 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