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105년 전 셀카 사진이 주목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105년 전 셀카’라는 제목으로 재미난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에는 중절모를 쓴 아저씨가 카메라 렌즈 앞에서 자신의 모습을 남기기 위해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겨있다.
특이한 점은 105년 전 셀카 포즈가 현재 셀카 포즈와 별만 다르지 않다는 것. 사진 속 주인공은 카메라를 양 손으로 잡고 셔터를 누른 것으로 보이는 포즈가 친근하다.
해당 사진은 영국의 사진작가 Tom Byron의 증조할아버지가 1909년에 찍은 셀카로 알려졌다.
105년 전 셀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105년 전 셀카 포즈, 지금이랑 별반 다를 게 없네” “105년 전 셀카, 어쩔 수 없는 인간의 포즈?” “105년 전 셀카 사진 카메라 기능만 달라졌을 뿐 똑같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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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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