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좀비 벌 미국 확산 (사진출처: 인터넷 커뮤니티)

[천지일보=정현경 기자] 기생파리에 감염된 좀비 벌 공포가 미국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미국 현지 언론들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각) 좀비 벌이 관련 업계 종사자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끼치고 있다고 보도했다. 좀비 벌은 지난 2008년 미국 캘리포니아 지역에서 처음 발견됐다.

기생파리가 꿀벌에게 자신의 유충을 삽입하면서 발생하는 좀비 벌은 마치 영화에 나오는 좀비처럼 죽기 직전까지 이상행동을 보여 붙여진 이름이다. 좀비 벌은 최근에는 오레곤주, 워싱턴주, 사우스다코다주, 버몬트주 등 미국 전역에서 발견되고 있다.

좀비 벌 미국 확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기생파리 감염 좀비 벌 미국 확산, 한국에는 없죠?” “좀비 벌 미국 확산, 기생파리에 감염되다니… 뭔가 무섭네요” “좀비 벌 미국 확산, 기생파리 감염? 말도 안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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