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해 2차 피해를 당했다는 사람들이 속속들이 나오고 있다. 금융당국은 그동안 2차 피해는 없었을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이와는 다르게 피해자들이 등장하고 있어 주의를 요하고 있다.
이와 맞물려 개인정보 유출 여부를 알아보려는 사람들로 주민등록번호 클린센터 홈페이지가 마비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 주민등록번호 클린센터를 통해 개인정보 유출 내역을 확인해보기 위해서다. 주민등록번호 클린센터를 통해 자신의 주민등록번호가 이용된 내역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 서비스를 통해 자신이 이용하지 않거나 모르는 웹사이트의 가입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회원탈퇴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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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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