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수정 사건 분노’ 김창렬·파비앙·정찬우, 윤형빈 응원 (사진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프랑스 출신 배우 파비앙, 가수 김창렬에 이어 개그맨 정찬우도 종합격투기 데뷔전을 앞둔 개그맨 윤형빈을 응원해 눈길을 끌고 있다.

윤형빈은 오는 2월 9일 서울 올림픽홀에서 일본인 격투선수 타카야 츠쿠다와 종합격투기 데뷔전을 치른다.

정찬우는 6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생각할수록 임수정 사건 열 받네! 형빈아 꼭 이겨, 한일전은 가위바위보 묵찌빠도 져서는 안돼! 아우 열 받아”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김창렬은 6일 자신의 트위터에 “형빈아 보여줘. 파이팅! 우리 형빈이 다치지 말고 봐주면서 KO로 이겨라 아자”라는 글을 올렸다.

파비앙도 같은 날 자신의 트위터에 “윤형빈 형님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윤형빈의 종합격투기 데뷔전 포스터를 게재했다.

한편 ‘임수정 사건’은 지난 2011년 일본의 한 방송 프로그램에 한국인 여성 격투기 선수인 임수정이 출연해 보호장비도 없이 남성 개그맨 3명과 대결을 벌여 전치 8주의 부상을 입은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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