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평창=이현복 기자] 강원도 평창군은 올해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 준비와 지역의 균형발전을 추진해 공공과 민간부문의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군은 2014생물다양성 협약당사국 총회와 2015 세계산불총회를 유치했으며, 민원행정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인증 받았다.
또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돼 평생교육 체제를 확보했고, 유망축제로만 머무르던 효석문화제가 우수축제로 선정되는 등 ‘행복의 중심, 세계속의 평창’을 구현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공공부문에서는 2013년도 재정균형집행 추진 전국 군단위 및 강원도내 집행율 1위를 달성하해 인센티브로 6억 원을 확보했고, 민간부문에서는 제3회 대한민국 농촌마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등 20개 분야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 공모사업 부문에서 읍ㆍ면 소재지 종합정비 2건, 마을권역단위 종합정비 1건 등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총 7건, 213억 7600만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 “평창군은 내년에도 지역발전의 100년 대계인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적인 개최 준비는 물론, 관광과 휴양과 힐링이 접목된 ‘행복의 중심, 세계속의 평창’이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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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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