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수궁가’ 이용수 이수자가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와룡동 창덕궁 소극장에서 열린 ‘2013년 정광수제 수궁가 발표회’에서 수궁가를 선보이고 있다. 사단법인 양암 원형 판소리 보존 연구원이 주최·주관하고 문화재청이 후원한 이번 발표회엔 정옥향 명창을 비롯해 김덕숙 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살풀이 제97호 승무 이수자, 박종순 중요무형문화재 제41호 가사 이수자, 이용수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수궁가 이수자, 송갑철ㆍ이숙경ㆍ반찬호ㆍ김미숙 등 유명한 소리꾼들이 참여해 기량을 뽐냈다. 고수는 고정훈 서울시 무형문화제 제23호 판소리 고법 이수자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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