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영 심이영 열애 “최원영 이상형 안영미?”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배우 최원영과 심이영의 열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최원영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24일 오후 최원영의 소속사 판타지오 측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최원영과 심이영이 결혼을 전제로 6개월 간 만남을 갖고 있다”며 두 사람의 열애를 공식인정했다.

이어 “최원영과 심이영이 결혼 적령기라서 결혼을 전제로 사귀는 것은 맞지만 결혼에 대해 구체적인 이야기가 오간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심이영도 24일 소속사 봄엔터테인먼트 측은 한 매체를 통해 “심이영과 최원영이 열애 중이다. 함께 출연했던 MBC ‘백년의 유산’이 종영한 직후 만남을 이어와 6개월 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앞서 최원영은 지난 5월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 “안영미"라고 대답했다.

당시 리포터는 “송혜교와 안영미 중에 누구를 택하겠냐”고 물었고 최원영은 망설임 없이 안영미를 선택했다.

한편 최원영 심이영 열애는 24일 TV리포트의 단독 보도로 알려졌다. 방송 관계자들은 “두 사람이 6개월 가량 만난 것으로 안다”고 열애가 사실임을 확인해줬다.

실제로 최원영 심이영은 서울 강남 인근 영화관에서 데이트를 즐긴 사실이 포착됐고, 강남 피트니스 클럽에도 함께 다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원영과 심이영은 지난 6월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에서 첫 결혼에 실패한 남자와 재혼 상대로 만난 커플로 연기 호흡을 맞췄다

최원영 심이영 열애에 네티즌은 “최원영 심이영 열애, 백년의 유산 끝나고 애인을” “최원영 심이영, 둘이 잘 어울렸다” “최원영 심이영 열애, 훈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