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개그맨 곽한구의 결혼 소식이 화제다.
18일 한 매체는 “곽한구가 내년 4월 2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며 “예비신부는 2011년 자동차 동호회에서 3살 연상의 미모의 여성”이라고 보도했다.
곽한구 측은 “원래 올해 결혼하려고 했지만 여러 사정으로 조금 미뤘다. 현재 날짜만 확정하고 신혼집이나 신혼여행 등은 천천히 준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네티즌은 “곽한구 결혼 소식 듣고 깜짝 놀랐다” “곽한구 결혼, 이제 착하게 사세요” “곽한구 결혼, 자동차가 연인 찾아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곽한구는 2005년 KBS 2TV ‘개그사냥’으로 데뷔한 뒤 KBS 2TV ‘개그콘서트’의 ‘범죄의 재구성’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독한 것들’ 코너로는 “독해”라는 유행어를 만들어내며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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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영 기자
kkang@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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