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주에 떠다니는 토마토 발견 (사진출처: 와카타 코이치 트위터)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일명 ‘우주 토마토’라 불리는 토마토가 발견됐다.

국제우주정거장(ISS)에 탑승한 일본인 와카타 코이치는 지난 11월 2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우주에서 행복한 저녁식사를 위한 신선한 토마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토마토는 실제 토마토다. 게시자는 “토마토는 우리가 우주선 ‘소유즈 TMA-11M’에서 2주 전에 내보냈다”고 설명했다.

현재 ‘우주 토마토’는 지구 상공 370㎞ 부근을 인공위성처럼 돌고 있으며, 시간당 2만 7000㎞를 날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주 토마토 발견 소식에 네티즌들은 “우주 토마토 발견, 신기하다” “우주인들 장난기 발동” “인공위성처럼 돌고 있는 우주 토마토 발견” “우주 토마토 합성인 줄 알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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