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일녀 기자] GCF(녹색기후기금)사무국의 주거래은행으로 NH농협은행이 선정됐다.

농협은행은 헬라 쉬흐로흐(Hela Cheikhrouhou) 사무총장이 2일 농협은행 송도GCF지점을 방문해 거래신청서를 작성하고 첫 금융거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GCF는 환경분야의 세계은행으로 불리며 개도국의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적응을 지원하는 국제금융기구이다. 지난해 10월 인천 송도가 GCF 사무국으로 결정됐으며 오는 12월 4일 송도 G-Tower 입주와 함께 공식출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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