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삼성그룹이 2014년 사장단 인사를 2일 오전 9시에 발표한다.
당초 오는 4일께 발표될 예정이었으나, 급작스럽게 시기를 앞당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사장단 인사 관심은 이건희 회장의 두 딸인 이부진 신라호텔 사장과 이서현 제일모직 부사장의 승진 여부다.
특히 차녀인 이 부사장은 삼성에버랜드로 자리를 옮기면서 사장으로 승진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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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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