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노의 질주’ 폴워커 사망, 마지막 트윗 보니… “마음이”(사진출처: 폴워커 트위터)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분노의 질주’에 출연한 배우 폴워커가 세상을 떠나기 전 남긴 트윗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폴워커는 지난 11월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곧 우리들 컴백해. 너희들 준비됐어?(The boys are back. Will you be ready?)”라는 트윗과 함께 영화 ‘분노의 질주’ 시리즈에 출연한 동료 배우 타이레스 깁슨과 빈 디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폴워커는 분노의 질주에서 브라이언 오코너 역으로 출연해 한국에 이름을 알렸다. 특히 내년 여름 개봉 예정인 ‘분노의 질주’ 시리즈 7편 출연이 확정된 상태라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각) 미국 연예 매체인 스플래쉬닷컴은 폴워커가 캘리포니아주에서 자동차 사고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폴워커는 자동차 사고 직후 나무에 충돌했으며, 차량은 불길에 휩싸여 폭파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폴워커의 SNS에는 수많은 팬들이 애도의 글을 남기며 그의 죽음을 안타까워 하고 있다.

1985년 드라마 ‘천사 조나단’으로 데뷔한 폴워커는 한국 팬들에게는 영화 ‘분노의 질주’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분노의 질주’ 폴워커 사망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분노의 질주, 팬이었는데 폴 워커 너무 안타깝다” “분노의 질주 폴워커, 믿을 수가 없네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분노의 질주 폴워커, 불타는 포르쉐 차량 충격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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