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크레용팝 초아 남성팬 난입 후 초아가 근황을 공개했다.
18일 크레용팝 공식 트위터에는 “‘꾸리스마스’ 음원 26일^^ 기다려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 초아는 크레용팝의 트레이드마크인 헬멧을 벗고 볼륨 웨이브 헤어로 새로운 매력을 과시했다. 특히 그는 크리스마스 트리를 연상시키는 초록색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크레용팝은 오는 12월 첫 주부터 ‘꾸리스마스’ 활동에 돌입한다.
초아 남성팬 난입 사고 후 근황을 접한 네티즌은 “초아 남성팬 난입 사고 후에도 좋아 보여 다행” “초아 남성팬 난입 사고 후 근황, 무대에서 많이 놀랐겠다” “초아 남성팬 난입 사고 후 근황, 힘내서 좋은 활동 보여줘요” “초아 남성팬 마음 잡는 미모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4일 충남 천안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크레용팝은 ‘빠빠빠’를 열창했다.
이날 현장에서 팬들이 찍은 영상에는 무대가 끝나고 내려가던 크레용팝을 향해 후드티를 쓴 남성이 무대로 돌진했다.
남성팬은 초아에게 악수를 하는 척 손을 내밀지만, 손의 위치가 초아의 손이 아닌, 가슴 쪽을 향해 보는 이를 경악케 했다.
이에 놀란 초아가 반사적으로 몸을 숙였으며, 남성팬은 손을 다른 멤버를 향해 뻗었다.
현장에 있던 매니저와 관계자들이 급하게 다가와 그를 제지하자, 남성팬은 태연하게 웃으며 돌아서 보는 이를 더욱 충격에 빠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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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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