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결여’ 이지아 하석진 키스신 “로맨틱하다”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이지아 하석진의 모습이 네티즌의 관심사에 올랐다.

10일 방송된 SBS ‘세 번 결혼하는 여자’(이하 ‘세결여’) 2회에서 이지아와 하석진이 해변가에서 달달한 키스신을 선보였다.

은수(이지아 분)와 준구(하석진 분)는 가족들과 함께 동해안으로 가족여행을 떠났다. 은수와 준구는 해변가를 다정히 걸으며 은수 딸 슬기(김지영 )에 대해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나눴다.

이후 마주 보고 선 채 의미 깊은 눈빛을 나누던 두 사람은 서로의 허리를 감싸 안고는 가벼운 입맞춤을 하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사랑을 가득 담은 눈빛으로 서로 쳐다보는 은수와 준구의 표정은 이제 막 결혼한 신혼부부의 행복한 면모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이지아 하석진에 대해 네티즌은 “이지아 하석진, 잘 어울리네” “이지아 하석진, 훈훈해” “이지아 하석진, ‘세결여’ 재미있다” “이지아 하석진 로맨틱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세 번 결혼하는 여자’는 8.7%의 시청률(닐슨 코리아, 전국기준)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