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정식품)

[천지일보=김지연 기자] ㈜정식품이 지난 4일 정식품 서울사무소에서 ‘2013년도 혜춘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29회를 맞이한 혜춘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에서 정식품은 20명의 대학생과 대학원생에게 총 6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1984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혜춘장학회를 통해 장학금을 지급받은 학생은 총 2296명이며, 누계 금액은 19억 원이다.

이날 수여식에 참석한 혜춘장학회 이사장 겸 ㈜정식품 명예회장 정재원 박사는 “이 나라의 큰 밑거름이 되어줄 우수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게 돼 기쁘다”며 “대한민국을 책임지겠다는 큰 꿈을 가슴에 품고 열심히 노력해 인류의 건강과 국가발전에 기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식품의 장학사업단체인 혜춘장학회는 창업자 정재원 명예회장이 유능한 인재 양성을 통해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구현한다는 취지로 설립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하기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