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지일보 강원=김성규 기자]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지난달 29일 춘천시와 함께 추진해온 레고랜드 코리아 개발을 위한 ‘강원도와 멀린사’ 간의 본 협약(UA: Undertaking Agreement)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강원도 춘천시 중도동 일원 129만 1000㎡에 자본금 1500억 원 총사업비 5011억 원을 들여 주요시설 레고랜드 2016년 7월 완공한다
도는 이번 협약으로 외국인투자자본 1억불을 유치했다.
완공 후에는 2018년에 상가 및 역사 박물관 그 외 레고 호텔, 워터파크, 명품 아울렛, 콘도미니엄, 스파빌리지등 주변 관광시설도 유치해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본 협약 체결로 진입교량건설 국비 100억 원이 국회에서 정부 예산(안) 심의시 반영될 수 있다
또한 레고랜드 부지를 외국인 투자지역으로 지정 받은후 기반시설에 국비지원이 금년도 예산에서도 가능하게 됐다.
한편 레고랜드 테마파크란 만 2세부터 만 12세 어린이의 교육적 기능이 강화된 가족중심의 글로벌 테마파크다.
현재 덴마크 빌룬트, 영국 런던,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스베드와 플로리다주 윈터헤븐, 독일 군츠부르크, 그리고 말레이시아 조호바루주 등 5개국가 6개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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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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