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승연 기자] SKT가 내년 하반기 경쟁사가 선도적으로 300Mbps 서비스를 선보여도 큰 위협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SKT는 29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SKT는 세계 최초로 LTE-A 상용화한 기술력 보유하고 있다”며 “이런 기술력으로 3개 대역 캐리어애그리게이션(CA) 상용화에도 적극 나서서 지속적인 기술 경쟁력 유지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는 경쟁사보다 앞서서 300Mbps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을 자신한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하루 앞서 LG유플러스는 2013년 3분기 컨퍼런스콜을 통해 내년 하반기 300Mbps 서비스 상용화로 경쟁사를 압도할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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