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불꽃축제 드디어 오늘 개최… 명당자리는 광안대교 말고 또 어디?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진행되는 부산불꽃축제의 명당자리 찾기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렸다.

제9회 부산불꽃축제는 26일 오후 8시부터 1시간 동안 부산 광안대교와 광안리 해수욕장 부근에서 펼쳐진다.

이번 부산불꽃축제는 초대형 불꽃과 광안대교 아래로 불꽃이 2초마다 떨어지는 이과수쇼를 선보인다.

부산불꽃축제는 불꽃쇼와 함께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광안리 해변로 4개지점에서 밴드공연과 타악공연, 아카펠라 공연 등을 선보인다.

그렇다면 부산불꽃축제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명당자리는 어디일까?

부산시는 부산불꽃축제 명당자리로 금련산 일원, 광안대교 진입구간, 용호만 매립지 부두, 동교산, 용호 선착장, 이기대 해안산책로, 이기대 어울마당, 해운대구, 장산 일원, 한화리조트앞 방파제, 동백섬 선착장 및 등대광장, 연제구 배산 정상 등으로 손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