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식 일주일 전, 생애 최악의 순간을 맞이한 4커플의 현실적인 메리지 블루를 사랑스럽고 유쾌하게 그린 ‘결혼전야’에서 주지훈-이연희의 동화처럼 로맨틱한 커플 포스터를 전격 공개됐다. (사진제공: 씨너스엔터테인먼트(주)/수필름)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결혼을 일주일 앞둔 커플들의 메리지 블루(Marriage Blue)를 사랑스럽고 유쾌하게 그린 로맨틱코미디 ‘결혼전야’의 주지훈-이연희의 로맨틱한 커플 포스터가 공개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결혼식 일주일 전, 생애 최악의 순간을 맞이한 4커플의 현실적인 메리지 블루를 사랑스럽고 유쾌하게 그린 ‘결혼전야’에서 주지훈-이연희의 동화처럼 로맨틱한 커플 포스터를 전격 공개됐다.

결혼 전 마지막 일탈여행으로 원철(옥택연) 몰래 네일 경연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제주도를 찾은 소미(이연희)는 여행사의 실수로 부녀회 단체여행에 합류하는 황당한 상황에 처한다.

이 와중에 끊임없이 짓궂은 장난을 일삼는 여행 가이드 경수(주지훈)와 티격태격하던 사이 소미는 점차 경수를 향한 묘한 감정을 느끼게 된다.

이번에 전격 공개된 주지훈-이연희의 커플 포스터는 이제 막 첫 만남을 시작한 풋풋한 커플의 모습으로 보는 이의 마음까지 두근거리게 한다.

마치 동화 속 한 장면처럼 로맨틱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비주얼 위로 흐르는 “이대로 도망가고 싶다”는 카피는 결혼을 앞둔 소미의 흔들리는 속마음을 드러내고 있어 과연 어떤 결정을 내릴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결혼 일주일 전, 운명적으로 만난 주지훈-이연희의 로맨틱한 커플 포스터를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 2013년 하반기 로맨틱 코미디 기대작 ‘결혼전야’는 오는 11월 2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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