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진영 "다녀올게요" 신혼여행 위해 출국 (사진출처: Y-STAR 캡처)

 [천지일보=박혜옥] 가수 박진영이 신혼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1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Y-STAR '생방송 스타뉴스'에서는 피지섬으로 신혼여행을 떠나는 박진영의 모습이 공개됐다.

박진영은 10일 9살 연하 아내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뒤 남태평양의 휴양지 피지섬으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일반인 아내를 배려해 신혼여행을 떠나는 공항에서도 수속은 따로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당초 11일 신혼여행을 떠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하루 미뤄진 12일 오후 출국했다

공항에서도 계속된 철통보완 속에 모습을 드러낸 박진영은 세련된 금발 헤어와 편안한 스타일의 공항패션이 눈길을 끌었다.

박진영은 결혼식은 어땠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그냥 끝냈다"며 "머리 감고 올 걸..."이라고 말을 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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