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풍성장 정인선 교복셀카 “사랑스러워”(사진출처: 정인선 미니홈피, 연합뉴스)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배우 정인선의 폭풍성장에 교복셀카가 화제다.

2009년 5월 정인선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정인선”이란 제목으로 교복을 입은 모습을 공개 했다.

교복셀카에서 정인선의 함박웃음이 돋보인다.

정인선은 아역시절 1996년 드라마 ‘당신’으로 데뷔해 2002년 어린이 드라마 ‘매직키드 마수리’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2003년 개봉한 영화 ‘살인의 추억’에서 정인선은 엔딩을 장식하면서 관객의 뇌리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폭풍성장한 정인선은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tvN의 드라마 ‘빠스껫 볼’ 제작발표회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블랙 패츠에 화이트 셔츠를 입고 나타난 정인선은 성숙한 숙녀미를 발산하며 시선을 끌었다. 밝은 미소와 애교 넘치는 눈웃음은 예전의 모습과 다르지 않았지만, 완벽한 여성미를 발산했다.

정인선 폭풍성장에 네티즌은 “정인선 교복셀카 정말 사랑스렵다” “폭풍성장의 좋은 예다” “살인의 추억 엔딩 소녀가 벌써 이렇게 컸다니” “정인선 폭풍성장 놀랍다” “정인선 맞아? 대박” 등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폭풍성장 정인선이 출연하는 ‘빠스껫 볼’은 민족의 격동기에 운명적으로 만나고 엇갈리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일제강점기부터 광복 이후 분단에 이르는 격동의 시대에 '농구'를 등불 삼아 어둠을 헤쳐나가는 청춘들의 사랑과 갈등, 화합과 감동적인 승리를 담는다.

한반도가 남과 북으로 갈리기 직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KOREA'라는 이름으로 올림픽에 출전한 1948년 농구 대표팀의 실화를 모티프로 격동의 시대를 살았던 1940년대 조선 청춘들의 열전을 그려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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