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순수봉사단체인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회장 한옥순)’이 5일 오후 경남 창원시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인 ‘마산 애리원’에 방문해 위문품 전달 및 청소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전달된 위문품은 문구 125세트로, 안동규 기업은행 부행장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아낌없는 정성과 사랑이 가득 담긴 문구 세트를 전달받은 마산 애리원 관계자는 봉사단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또한 봉사단은 마산 애리원의 건물 및 주차장 구석구석을 청소해 아이들의 주거환경 조성에 힘썼다.
한편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은 지난달 서울시 구로구 (사)지구촌사랑나눔을 방문해 ‘소독방역 릴레이 15번째 봉사활동’ 펼쳤다. 또한 폭우가 내리던 지난 8월 경기도 이천시 신둔면 소재 청학도예연구소를 찾아 공예품 수거ㆍ청소 및 도로 복구 작업 등을 했다.
이처럼 봉사단은 어려운 이웃에 희망과 온정의 손길을 꾸준히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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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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