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지일보=박선혜 기자] 9일 오전 세종문화회관에서 567돌 한글날 경축식이 열렸다.
이날 567돌 한글날 경축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한글학회장의 훈민정음 서문 봉독, 한글 발전 유공자 포상, 국무총리의 경축사, 한글날 노래 제창, 만세삼창, 경축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한글 발전 유공자로는 故 김형규 전 서울대 교수(금관문화훈장), 로버트 램지 미국 메릴랜드대학교 교수(보관문화 훈장), 김영수 중국 연변대학교 교수(문화포장), 허선행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세종학당장(대통령표창), 야마시타 마코토 일본 쓰루미 종합고등학교 교수(국무총리표창) 등 8명의 개인과 단체기 포상을 받았다.
특히 이번 한글날은 23년 만에 공휴일로 다시 지정돼 처음 맞는 날로 더욱 의미가 있다. 한글날은 1949년 공휴일로 지정됐으나 경제위기 극복과 활성화를 위해 1991년부터 국군의 날과 함께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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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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