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열린 567돌 한글날 경축식에서 가수 바다(오른쪽)와 정동하(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구리시립소년소녀합창단 어린이(남 1명, 여 1명)들과 함께 애국가를 제창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박선혜 기자] 9일 오전 세종문화회관에서 567돌 한글날 경축식이 열렸다.

이날 567돌 한글날 경축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한글학회장의 훈민정음 서문 봉독, 한글 발전 유공자 포상, 국무총리의 경축사, 한글날 노래 제창, 만세삼창, 경축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애국가 제창에는 가수 바다와 정동하가 구리시립소년소녀합창단 어린이(남 1명, 여 1명)들과 함께 했다.

특히 이번 한글날은 23년 만에 공휴일로 다시 지정돼 처음 맞는 날로 더욱 의미가 있다. 한글날은 1949년 공휴일로 지정됐으나 경제위기 극복과 활성화를 위해 1991년부터 국군의 날과 함께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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