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 올해 그룹 임직원들이 모은 헌혈증서 1137장을 전달했다. 사진 왼쪽부터 박홍석 금호아시아나그룹 전무, 정남식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장. (사진제공: 금호아시아나그룹)

임직원 헌혈증서 1137장 전달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금호아시아나그룹은 2일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 올해 그룹 임직원들이 모은 헌혈증서 1137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금호아시아나는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에 위치한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에서 정남식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장 및 금호아시아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헌혈증 기증식을 가졌다.

헌혈증서는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저소득층 어린이와 희귀난치병 어린이의 치료에 쓰일 예정이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지난 2006년부터 전 계열사 차원의 헌혈운동을 실천해 왔다. 금호아시아나 임직원들이 지금까지 투병중인 어린이들을 위해 기증한 증서는 총 1만 3613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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