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 (사진출처: 뉴시스)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지난 25일 DFB 포칼 2라운드(32강) ‘아르마니아 빌레펠트’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자신의 가치를 입증한 손흥민이 28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펼쳐지는 분데스리가 7라운드 레버쿠젠과 하노버 96과의 대결에 선발출전했다.

최근 손흥민은 경기력과 상관없이 주전 위기설에 휩싸였다. 4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한 가운데 체력안배 차 결장한 ‘마인츠 05’전에서 그의 대체자인 ‘로비 크루즈’가 2골을 터뜨린 것. 하지만 지난 경기에서 3호골과 4번째 공격포인트로 그간의 우려를 말끔히 씻었다.

붙박이 주전과 리그 연속 골에 도전하는 손흥민의 ‘레버쿠젠’과 ‘하노버 96’의 경기는 채널 ‘더 엠(The M)‘에서 생중계 중이다. 채널 ‘더 엠(The M)’은 스카이라이프(50번), 올레TV(29번), SK Btv(38번), LG U+(35번), 올레TV나우 등에서 시청이 가능하다.

한편 같은 시각 자존심 회복을 노리는 구자철의 ‘VfL 볼프스부르크’와 ‘바이에른 뮌헨’의 경기는 ‘채널 원(Ch.ONE)에서 생중계한다. 박주호의 ‘마인츠 05’와 ‘헤르타 베를린’의 경기는 손흥민 경기 직후 채널 ‘더 엠(The M)’에서 0시 40분부터 연속 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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