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배우 양성 위해 발 벗고 나서

[천지일보=김성희 기자] 배우 박상면이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한예진) 방송연예연기학과 전임교수로 임용됐다.
한예진은 연기파 배우 박상면을 이달 9월 방송연예연기학과 전임교수로 임용했다고 24일 밝혔다.
박 교수는 배우 이병준, 이원종 교수에 이어 방송연예연기학과 전임교수로 임용돼 2학기부터 강단에 서게 됐다.
배우 박상면은 연극 ‘아가씨와 건달들’ ‘레미제라블’, 드라마 ‘제빵 왕 김탁구’ ‘샐러리맨 초한지’ ‘신들의 만찬’, 영화 ‘7번방의 선물’ ‘바람피기 좋은 날’ ‘잠복근무’ ‘인정사정 볼 것 없다’ 등에 출연한 관록 있는 배우다.
또한 MBC 연기대상 캐릭터인기상(2000년), MBC 방송연예대상 특별 탤런트상(2001년), KBS 연기대상 조연상(2006), SBS 방송연예대상 예능 부문 베스트 엔터테이너상(2008년), 제18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탤런트남자상(2010년) 등을 수상하면서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다.
박 교수는 이러한 수년간의 연기경력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열정적인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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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희 기자
kimsh@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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