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12일 영월군 종합사회복지관 영월 초 중학생 해외어학연수 결과 보고회에서 박선규 영월군수가 격려사를 하고있다. (사진제공:영월군청)

[천지일보 영월=이현복 기자] 강원도 영월지역 초·중학생 해외어학체험연수 결과보고회를 지난 12일 영월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탁창식 영월교육지원청 지원과장, 박선규 영월군수, 박연호 영월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참가 학생 및 학부모 140여 명이 참여했다.  

결과보고회는 어학 연수 결과 보고와 지도교사 및 참가 학생 소감 발표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했던 뉴질랜드 해외어학연수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교 6학년(30명)과 중학교 1학년(40명)이 참여하여 지난 7월 22일부터 4주간의 연수로 진행됐다.

인솔교사는 “ 뉴질랜드에서의 4주간의 경험은 많은 보람과 긍지를 가질 수 있는 기회였으며, 연수팀 전원의 미래에 좋은 추억과 성장의 밑거름이 되리라 기대한다”는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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