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2013 하반기 성폭력 예방교육 배움터지킴이 연수가 배움터지킴이 7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되고 있다. (사진제공: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경기도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복준)은 지난 9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배움터지킴이 7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무 역량강화 연수’를 마련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및 성폭력 예방과 안전사고 예방활동 강화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 ▲행복한 학교생활 ▲학교 평화문화 조성 등 ‘사각지대 없는 학교 안전 시스템’ 으로 진행됐다.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는 학교폭력 및 성폭력 재발 방지가 우선되어야 하므로 학교 배움터지킴이의 역할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이번 연수는 ‘어린이가 행복해야 대한민국이 행복하다’는 대주제로 구리경찰서 청소년계 권혁환 계장이 특강을 맡았으며, 학교폭력과 성폭력의 사례와 대책을 공유함으로 배움터지킴이들의 학교 안전 역할 수행이 학교 현장에 큰 울타리가 되고 행복한 학생들의 배움터가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배움터지킴이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신뢰받는 학교가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갈 계획”이며 “배움터지킴이 봉사자의 역할 증대를 위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학습할 수 있는 사각지대 없는 학교안전 시스템 구축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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