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공공도서관, 9월 독서의 달 맞아 다양한 행사 풍성

[천지일보 전남=백형순 기자] 목포공공도서관(관장 이한근)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재미있고 다채로운 행사들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그림책원화전시회에서는 ‘솔이의 추석이야기‘, ‘비야, 안녕!‘ 두 권의 그림책의 원화를 전시 중에 있고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워줄 수 있는 상상놀이터 포토존을 마련했다.
빛그림책 상영&구연동화는 이달 3일부터 17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5회에 걸쳐 어린이집,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도서관 체험학슴과 함께 빛 그림책을 상영하고 구연동화를 진행한다.
또한 14일에는 청소년을 위한 인문학 서점, 부산 ‘인디고 서원’의 박용준 편집장을 초청해 작가초청강연회도 마련하여 ‘꿈꾸지 않는 자는 청소년이 아니다’를 주제로 중·고등학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한편 이달 28일 공감 독서 프레젠테이션 대회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최되며, 선정도서를 선택해 읽고 독후감상을 프레젠테이션으로 작성해 발표하는 대회로 전문심사위원과 청중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중·고등학생들의 참신한 능력을 발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알뜰잡지 나눔터, 신통방통! 독서퀴즈, 연체자 구제 이벤트, 이 달의 다독왕 시상, 테마영화관&테마도서전시, 2013번째로 도서관에 입장하는 이용자에게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는 ‘2013! 방문자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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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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