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에 홍문종… 위원 총 6명 임명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새누리당이 5일 10.30 재보궐선거 공천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들어갔다.
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에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10.30 재보선 중앙당 공직후보자 추천위원회 1차 구성안을 의결했다.
민현주 대변인에 따르면 위원은 총 7명으로, 위원장 1명과 위원 6명으로 구성됐다. 최종 위원회 구성은 추후 논의를 거쳐서 2명의 위원을 추가로 선임한 뒤 결정할 예정이다.
위원장은 홍문종 사무총장이 맡았다. 위원은 김재원 전략기획본부장, 김세연 제1사무부총장, 전희재 제2사무부총장, 김정 전 의원, 조은희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이은경 법무법인 산지 대표 변호사가 각각 선임됐다.
이 가운데 외부 인사인 조은희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이화여대 영문학 학사, 단국대 대학원 행정학 박사를 거쳐 현재 세종대학교 겸임교수를 맡고 있다. 이은경 변호사는 고려대 법학 학사, 고려대 법무대학원 국제거래법학석사, 서울중앙지방법원 판사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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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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