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수원=강은주 기자] 기상청(청장 이일수)은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기상청 슈퍼컴퓨터 및 기상예측 수치자료의 가치 확산’을 주제로 산업계·학계·연구계·관계기관 등이 참여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조민수 박사의 초청강연 ‘초고성능컴퓨터기반 국가현안 대응체계 구축계획’을 시작으로, 국내 대학 및 연구소에서 슈퍼컴퓨터를 직접 사용해 연구한 30여 편의 사례가 발표됐다.
기상청 국가기상슈퍼컴퓨터센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에서 발표된 내용을 바탕으로 실사용자의 요구에 맞는 정책을 발굴하겠다”며 “기상청은 28개 개발도상국에서 우리나라의 수치정보를 제공받아 활용하고 있을 만큼 뛰어난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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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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