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르샤 설국열차 패러디 (사진출처: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 - 개투제라블’)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나르샤 설국열차 패러디가 눈길을 끌고 있다.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나르샤는 25일 방송된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 - 개투제라블’ 코너에 출연해 영화 ‘설국열차’ 패러디를 선보였다.

이날 ‘설국열차’를 패러디한 ‘개투제라블’에서 나르샤는 부와 명예를 모두 갖고 있는 총리, 틸다 스윈튼을 패러디하며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개투제라블’ 속꼬리칸 사람들은 앞칸 사람들만 쐬는 에어컨 바람을 사수하기 위해 앞으로 돌격했다. 결국 나르샤는 꼬리칸 사람들에게 패했고 앞칸 열쇠를 건네며 에어컨 전원을 켰다.

에어컨을 사수한 꼬리칸 사람들은 온도를 낮춰줄 것을 요구했지만 나르샤는 “그건 안돼. 실내 적정온도는 26도”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나르샤 설국열차 패러디에 네티즌들은 “나르샤 설국열차 패러디, 빵 터졌다” “나르샤 설국열차 패러디, 예능감이 살아 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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