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 안전을 주제로 한 공모전 개최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경기 성남시 분당소방서(서장 최영균)는 제66회 전국불조심 강조의 달을 앞두고 화재예방 및 생활안전 포스터 등 국민적 안전공감대 형성을 위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스토리텔링, 상상화, 포스터 3개 부문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관내 거주하는 유아부터 초·중·고교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화재예방의 필요성 및 생활안전의 중요성을 공감할 수 있는 주제이면 된다.

공모전 참가는 작품과 함께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30일까지 분당소방서 재난 안전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입상작은 ‘2013년 전국불조심 강조의 달’ 홍보물 제작에 활용되며, 입상자에 대해서는 교육부 장관상 등 상장과 상금이 지급된다. 최종 입상자는 11월경 소방방재청과 분당소방서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분당소방서 재난안전과 예방팀 관계자는 “자체 공모전을 통해 입상한 3개 작품은 경기도 예선전에 출품할 계획이며 나머지 작품들은 백화점, 지하철역사 등에서 전시회를 별도 개최할 계획이다”며 “우수한 작품들이 선정돼 화재예방 등 국민적 안전공감대 형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