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지일보=김미정 기자] 순천시는 오는 8일 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국민 성우 배한성 씨를 초대, ‘제208회 순천사랑 아카데미 강연’을 한다고 전했다.
‘뻔하게 살지 말고 FUN하게 살자’라는 주제로 강의하게 될 성우 배한성은 ‘형사 가제트’, ‘맥가이버’, ‘형사 콜롬보’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 강연을 통해 소년가장이 되어 남과 다르게 살아야겠다는 마음을 먹은 어렸을 적 이야기부터 방송국에 입사해 엑스트라에서 주인공 역을 맡으면서 최고의 성우로 자리 잡게 되기까지의 다사다난했던 자신의 삶을 진솔하게 이야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배한성 씨의 인생 이야기와 Fun하게 사는 사람들의 사례를 통해 자신의 행복한 삶을 디자인 하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한편 성우 배한성 씨는 1966년 TBC 2기로 성우 생활을 시작해 100편이 넘는 외화에서 개성 있는 목소리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아 왔으며 방송 진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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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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