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기술인 성공스토리 전자책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송영중)이 ‘2013년 우수숙련기술인 국민스타’ 3인의 성공 스토리를 담은 ‘꿈꾸는 청춘, 별이 되다’를 발간했다.
2013년 우수숙련기술인 국민스타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고용노동부와 공동으로 ‘학력’이 아닌 ‘능력’ 중심의 사회 분위기를 만들고자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기술로 성공한 우수숙련기술인 가운데 3인의 홍보대사를 선정, 그들의 남다른 성공스토리를 알려나가고 있다.
이 책에는 올해 우수숙련기술인 국민스타 홍보대사로 선정된 오서영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 이명재 기능한국인, 이대건 대한민국명장 등 3인의 성공 스토리가 담겨 있다.
또한 책은 ‘스펙’ 없이 실력만으로 성공을 거머쥔 국민스타들의 성공 스토리를 보다 많은 사람들이 만나볼 수 있도록 전자책으로 발행, 무료 배포될 예정이다.
특히 숙련기술인의 꿈을 키워가고 있는 학생들이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전국 500여 개의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와 300여 개 훈련기관에 배포된다. 학생들은 학교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전자책을 읽어볼 수 있다.
일반인들은 우수숙련기술인 국민스타 홈페이지를 비롯해 리디북스 등 전자책 서점에서도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홍제용 숙련기술장려사업팀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미래의 꿈을 키우며 기술로 성공한 이들의 이야기를 전하기 위해 ‘꿈꾸는 청춘 별이 되다’는 제목을 정했다”며 “보다 많은 국민들이 숙련기술의 중요성을 알게 되고, 능력만으로도 충분히 성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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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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