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충훈 순천시장이 7월 언론인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순천시)

[천지일보=김미정 기자] 25일 오전 11시 순천시청 2층 소회의실에서 7월 언론인 정례브리핑이 진행됐다.

이날 조충훈 순천시장은 “정원박람회 관람객이 초반에 비해 줄어들었다”면서 “초반에는 어르신들의 단체 관람객이 많았던 반면 현재는 젊은층과 가족 단위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코스트코 입점에 관해서는 원천적으로 반대하는 입장을 밝혔다.

▲ 순천정원박람회장 내 조립중인 PRT (사진제공: 순천시)

조 시장은 포스코 PRT에 관해서도 “현재 무인궤도차라고 부르고 있지만 정확한 명칭은 공모 등을 통해 더 좋은 이름으로 불렸으면 좋겠다”며 “8월 중순부터 시운전을 시작해 10월 중순까지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PRT 안전성에 있어 순천 자체 안전 진단반을 만들어 안전 확보에 주력할 예정”이라며 “25일 포스코와 협약이 끝나면 다시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충훈 시장은 앞으로도 순천시의 발전을 위해 언론인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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