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수원=강은주 기자]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수원시협의회는 오는 24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제16기 출범식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갖는다.
이날 출범식에는 수원시협의회 자문위원과 통일 무지개 회원 및 일반 시민 25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출범식은 1부 제16기 출범식 및 회장 이·취임식과 2부 3/4분기 정기회의 및 통일의견수렴으로 진행되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제16기 자문위원 구성보고와 위촉장 전수, 이석하 이임회장의 이임사, 정재규 협의회장의 취임사, 대행기관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된다.
제16기 민주평통은 대통령 정부출범에 뒤이어 구성을 완료, ‘7500만이 행복한 통일’이라는 슬로건 아래 7월1일부터 2년의 임기를 시작했다. 이념과 정파, 지역과 계층, 세대를 아우르는 초당적 범국민적 헌법 기구로 평화적 통일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는 기구다.
민주평통 수원협의회의 주요 기능으로는 ▲평화통일 논의 선도역할 수행 ▲지역주민의 통일에 대한 여론수렴 ▲지역사회의 통일기반 조성 ▲기타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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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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