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기웅 해명 (사진제공: 연합뉴스)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배우 박기웅이 에일리와의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박기웅은 20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어제 해프닝. 에일리 씨 쪽에서 친한 관계인 것처럼 홍보를 부탁했다”며 “어제 그제 기사가 많이 났었고 도와드린 입장에서 조금 당황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또 “에일리양이 직접 전화를 주셨고 전달이 잘 안 된 부분에 대해서 잘 이야기 나눴다”며 “하지만 정말 응원한다. U&I 좋아요”라고 전했다.

앞서 박기웅은 지난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현재 우리 예진이 8군데 음원차트에서 1위! 에일리의 ‘U&I’ 앞으로도 승승장구할 수 있게 많이 듣고 사랑해주세요. 에일리 파이팅”이라는 글을 올려 에일리와 열애 의혹을 받았다.

이와 관련해 에일리는 20일 오전 방송된 KBS ‘세대공감 토요일’에서 “박기웅 씨와 전혀 만난 적이 없는데 응원하는 글을 보고 깜짝 놀랐다”며 “알고 보니 제 매니저랑 친한데 제 팬이라고 하더라. 감사하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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