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이전 후 교원 등 600여 명 몰려

▲ 스마트패드를 이용해 디지털 교과서 실습을 하는 교직원의 모습. (사진제공: 충남도 교육청)

[천지일보 충남=박진환 기자] 충남도교육연구정보원(원장 김도석)이 지난 18일 계룡시 용남중학교 교직원과 홍성군 유ㆍ초등 교감 50여 명을 대상으로 차세대 스마트모델교실 체험 연수를 시행했다.

내포 신청사 이전과 함께 새롭게 구축한 충남교육 미디어센터와 스마트연수실에서 진행한 체험연수에는 그동안 600여 명의 인원이 참여했으며, 교육연구정보원은 방문하는 교직원들의 요구에 맞춰 다양한 내용으로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체험 연수는 스마트교육 연구학교의 원활한 운영능력 향상과 교원의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스마트연수실과 협동학습실에서는 전자칠판과 양방향 학습 시스템 등의 다양한 스마트교수방법 체험과 함께 활용모의수업을 진행하고, 디지털 교과서를 효율적인 활용을 위한 다양한 수업사례 설명과 함께 스마트패드를 이용한 디지털 교과서 실습 시간을 가졌다.

또 교직원들은 종합스튜디오와 3D 가상스튜디오, 화상회의실 등 최신 시설을 갖춘 충남교육 미디어센터에서 영상장비를 이용해 본인만의 수업 동영상을 만들어보고 화상회의도 직접 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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