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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가 18일부터 ‘행복충남 BOOK FAIR 2013’을 열고 지역주민과 함께 책 읽는 즐거움을 나눈다.

19일까지 이틀간 도청 본관 1층에서 열리는 ‘행복충남 BOOK FAIR 2013’은 직원들의 독서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마련되기도 했다.

이번 북 페어에서는 고전, 소통, 예술 등 10개 테마 500여 권의 베스트셀러, 신간도서를 전시할 예정이며, 특히 직원들의 심리적 안정감을 도모하고 몸과 마음의 치유를 위해 힐링 도서 50권을 전시하고 있다.

이번 북 페어에서는 출판사의 후원을 받은 도서 20종 200여 권을 저렴하게 판매해 지역 내 도서 읽기 보급에 나서는 한편,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개최해 행사장을 찾는 이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아름다운 인생 행복한 투자’의 저자인 이만섭 작가를 초청, 저자사인회 및 저자와의 대화시간을 갖고, 시백 전성수 작가의 전각, 판화를 함께 전시한다.

이상영 충남도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북 페어를 통해 보고, 읽고, 즐기는 분위기를 유도해 도청 직원은 물론 지역민에게 책 읽는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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