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은영 기자] 해양환경관리공단 대산지사(지사장 김기수)는 충남 서산시 대산읍에 위치한 대산중학교 2학년 학생 28명을 대상으로 해양에 대한 이해와 관심 및 해양의식 함양을 위하여 7월 8일 대산지사 방제대응센터에서 해양환경교육을 실시했다. 

대산지사에서는 지난 6월 부성초등학교 대상으로 해양환경 체험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학생들은 해양환경 동영상 및 연안습지 애니메이션을 통해 해양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을 가진다. 이후 방제대응센터 견학을 통해 방제기자재의 종류, 사용목적, 원리에 대해 교육받는다.

또한 방제대응센터 내에서 모형 유회수기 시연으로 실습을 병행하는 시간을 가진다.

대산지사는 지속적으로 인근 학교의 일정 및 대상 연령대를 고려해 해양환경 맞춤 체험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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