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주철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비서관이 러시아에서 열리는 ‘제4차 고위급 안보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한 것으로 3일 확인됐다.
주 수석은 전날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로 떠났고, 회의 참석 후 이날 오후에 귀국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가 매년 주최하는 이 회의는 미국과 중국, 프랑스 등 40여 개국의 장관급 인사들이 모이는 안보 회의다.
주 수석은 이번 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 후 미국과 중국을 잇달아 방문해 거둔 북핵 관련 성과를 참석국에 전달하고 국제사회의 공조를 당부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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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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