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지일보 충청=김지현 기자] 육군제32보병사단이 25일 대전 유성구에 있는 진잠초등학교에서 ‘6.25 참전용사 명패 모교 증정식’을 했다.
이번 행사는 6.25 전쟁발발 63주년, 정전협정 60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실시한 행사로 육군에서 52번째로 실시한 ‘6.25 참전용사 명패 모교 증정식’이다.
‘명패 모교 증정식’은 6.25 전쟁 당시 누란의 위기에서 나라를 구한 호국용사들의 값진 희생에 대한 예우와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육군이 지난해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철현 진참초등학교 교장과 진잠초등학교 출신 6.25 참전용사 6명, 김완태 32사단장, 관계기관, 졸업생과 재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참전용사들의 호국정신을 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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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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