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니코리아는 터치 노트북 ‘2013년 소니 바이오’ 신모델을 19일 출시했다. (사진제공: 소니코리아)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소니코리아가 터치 노트북 ‘2013년 소니 바이오’ 신모델을 대거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가벼운 무게와 긴 배터리 사용시간 등의 실용성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860~1060g의 가벼운 무게와 터치 울트라북인 점을 내세운 ‘바이오 프로’는 풀HD 디스플레이에 4세대 인텔 코어 포르세서를 탑재했다. 근거리무선통신(NFC) 기술을 채용해 스마트폰 등에 탑재된 NFC 칩을 통해 간편하게 기기 간 연결을 지원한다.

바이오 프로11은 블랙 색상 1종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54만 9000원이다. 바이오 프로13은 블랙과 실버 색상 2종으로 출시되며 154만 9000~204만 9000원이다.

또 노트북 화면을 밀어 올리는 동작으로 태블릿 모드와 키보드 모드로 변신하는 ‘바이오 듀오’는 4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와 SSD를 탑재했으며 디지털 스타일러스 펜도 장착했다. 이 제품은 배터리 성능이 11시간 지속된다. 바이오 듀오13은 화이트와 블랙 컬러로 출시되며 204만 9000~254만 9000원이다.

이외에도 대용량의 박스 스피커를 노트북 좌우측에 탑재해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강화한 ‘바이오 피트’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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